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내마음의꽃비' 122회에서 김계옥(이주실)을 회사에서 봤다는 직원의 말에 민덕수(민복기)가 깜짝 놀랐다.
29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2회에서 미성제과 직원들이 사장 김계옥의 상태를 묻자 민덕수는 "분명히 툭툭 털고 일어나실 것"이라고 말한다.
이때 한 여직원은 "그런데 사장님 그날 왜 댁에서 쓰러지신거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직원은 "병가 내신 날이라 집에서 쓰러지셨다잖아"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여직원은 "분명히 사장님 회사 나오신 것 봤는데"라고 말하고, 민덕수는 "회사에 나오셨다고예?"라며 놀란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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