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싸우자 귀신아'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30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11시!! 드디어 마지막회가 방송합니다~♥ 이제 오늘밤 방송한다고 올리는것도 마지막이네요.... 감독님! 저도 방송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feat. 잘생기신 박준화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소현은 박준화 감독과 함께 얼굴을 맞대며 미소를 짓고 있다.
귀신이 보이는 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봉팔(택연)과 현지(김소현)는 같은 대학 선후배로 만나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 후속 드라마로는 하석진 박하선 주연의 '혼술남녀'가 내달 5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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