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능력자들'에 지우개 마니아가 출연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지우개만 2만 3000여 개에 달하는 지우개 마니아가 등장한다.
이에 따라 운동화와 책장, 만화책과 성냥, 햄버거 등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사물과 음식을 본떠 만든 지우개 등이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은지원은 분리되는 햄버거 지우개로 '은지원표 햄버거'를 만들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매의 눈으로 19금 지우개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는 후문이다.
지우개 마니아가 출연하는 '능력자들'은 31일 오후 11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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