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전국경제인연합회, 중견기업연합회, 벤처기업협회, 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해 사회 곳곳에 창조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토론회는 박용호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좌장으로 발표자 7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창조경제와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정부 대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좌장을 맡은 박용호 센터장은 ‘창조경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의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창조경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오태석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이 ‘대한민국 재도약의 힘,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정부의 창조경제 지속방안을 제시한다.
임정민 구글캠퍼스 서울센터장, 이한주 스파크랩 대표,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 이성호 ㈜씨메스 대표는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밝히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민경욱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현 정부의 최대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성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실효성 있고 획기적인 대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며 성공적인 토론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선일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