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5회에서 이화신(조정석)은 표나리(공효진)과 키스한 후 병실로 돌아와 "내가 유방암으로 죽는게 아니라 너 때문에 심정지로 죽겠다"며 흔들리는 자신을 마음을 드러낸다.
특히 이화신의 절친인 재벌3세 고정원(고경표) 역시 엉뚱한 매력을 가진 표나리에게 푹빠져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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