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신개념 태교 예술교육'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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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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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태교도시 용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20일~10월15일 신개념 태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내 안에 너 있다’를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중앙대 문화예술교육원에서 양성하는 문화예술 교육사들로 강사진이 구성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손바느질 태교 △서예 △일러스트레이션 △휴대폰 카메라 교실 △아빠와 아기의 애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기띠 댄스 수업 등으로 이뤄진다.

이 기간 동안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서기환 작가의 ‘네 식구’전이 열린다. ‘가족’을 테마로 한 작품전으로서 임산부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족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 외에도 심리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미술치료도 함께 운영된다. 미

이 밖에도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용인포은아트홀 지하 1층 음악교육실에서 무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후 2시 이벤트홀에서는 이사주당기념사업회 박숙현 회장의 태교강의와 재즈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거나,예술교육팀(031-260-33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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