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구르미' 후속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 캐스팅 유력…김영광-조보아-이수혁 검토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9-05 1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캐스팅 물망 라인업, 수애-김영광-조보아-이수혁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캐스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5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배우 수애의 캐스팅이 유력한 상황”이라며 “남자 주인공으로 언급된 김영광, 조보아, 이수혁의 경우는 아직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여주인공으로는 수애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김영광이 남자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배우 유승호가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불발된 바 있다.

한편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의 가족 코믹, 로맨스를 다룰 웹툰 원작 드라마로 영화 ‘썸’ ‘안녕, 형아’를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공주의 남자’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현재 방송중인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편성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