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119안전센터 착공, 운정시민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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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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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가 이달 중 착공된다.

운정119 안전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64억 8200만원을 투입해 야당동 1003-2번지 내 연면적 990㎡ 지상2층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5일 파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3개월 가량의 설계용역을 마쳐 지난 8월 29일 설계 납품됐고, 9월 내로 착공,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운정 119안전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교하119 안전센터에서 운정까지 16분에서 8분으로 출동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14만명 운정시민의 골든타임이 확보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운정 119안전센터 건립을 우선 공약이행 사항으로 선정해 건립 추진에 주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운정119 안전센터는 현재 계획대로 올해 완공 되도록 시차원에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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