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지정에 따라 추석 연휴에 KTX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 시기는 8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자정까지다.
추석 특별상품은 KTX 일반실 운임의 40%를 할인한 상품으로, 추석 전날인 14일 서울로 올라가거나 추석 다음날인 16~18일 지방으로 내려가는 일부 열차를 대상으로 한다.
1인당 편도 4매, 최대 8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어린이·장애인 등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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