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전국 최고 청소년시설 벤치마킹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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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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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4일 청소년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2개국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KOICA 글로벌연수단의 재단 소개와 시설 견학 등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소개, 층별 시설안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체험·시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KOICA 글로벌 연수단원들에게 親성남시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직접 환영식 행사를 주관한 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견학이 각 국가에서 결정해야 할 정책입안과, 실행이라는 역할에 도움이 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재단과 지속적인 관계가 형성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환영식 후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시설 견학에서는 단순 설명이 아닌 로봇사탕뽑기, 로봇축구,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등 직접 청소년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영어로 시설에 대한 설명과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연수단원들과 청소년들이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르완다에서 온 Pacifique Mukaseti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모든 것이 중요하고, 성남시의 좋은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다. 오늘의 좋은 기억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이번 글로벌연수단의 방문을 통해 성남시와 함께 국적과 인종을 넘어 청소년들의 화합과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고, 글로벌 인재육성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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