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 평창동계올림픽 G-500 맞이 다양한 행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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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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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500일 앞두고 참여열기 확산을 위한 문화올림픽 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 500일을 앞두고의 전국민적 올림픽 참여열기를 확산을 위한 문화올림픽 행사가 9월에 집중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평창조직위), 강원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500일 전인 9월 27일을 기념해 올가을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리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개최한다.

그동안 G-500일을 기념하는 문화올림픽 행사 추진을 위해 문체부를 비롯해 평창조직위, 강원도는 각 기관별 전담팀(TF)을 구성해 500일이 되는 9월 27일을 전후해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이다’라는 공통 슬로건 아래 강원도와 서울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집중 펼쳐진다.

7일 ‘대국민 응원가 프로젝트 힘찬 함성’ 의 콘서트가 서울 고척돔구장에서 개최돼 이번 문화올림픽의 첫 포문을 연다. 특히, 울랄라세션, 에이오에이(AOA), 레드벨벳 등 최정상의 가수 17팀이 참석하는 축하공연에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계올림픽 응원가 7곡이 최초로 공개된다.

8일에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널리 알리기 위한 ‘G-500 페스티벌 케이팝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준비한 샤이니와 비스트, 원더걸스 등의 케이팝 공연과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관광, 한류드라마 체험 부스 등을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2018년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27일에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평창조직위가 준비한 카운타운 G-500행사가 개최된다.

‘하나 된 열정, 이제는 평창이다(Time for Pyeongchang2018)’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식 행사로 주요 관계자와 평창대회 홍보대사 등이 참석하며 ‘대회-500일 기념 공연’(퍼포먼스)과 성공 기원 응원 쇼, 한류스타 공연 등이 융·복합 불꽃쇼와 함께 펼쳐져 가을밤 하늘과 땅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동계스포츠 체험존과 대회 홍보부스, 스폰서부스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제공된다.

강원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도 G-500을 맞아 올림픽 개최 시군과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축제가 추진된다.
 

지난 2월 열린 동계올림픽 페스티벌 모습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클래식과 전통음악, 정선아리랑 대합창극,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춘천과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해 올림픽 붐 조성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9~10월 야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주제로 화려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작품들이 상영된다.

외벽영상은 21일 서울스퀘어를 시작으로 대전과 광주, 부산 4개 도시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500일 남은 동계올림픽의 분위기 상승을 이끌께 된다. 

특히 27일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는 ‘아라리요 평창’을 윈터플레이 이주한의 음악에 맞춰 시스타 효린이 노래하는 댄스 플래시몹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대회 500일 전(G-500)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참여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오는 12월 예정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주요 계기별 행사 등에도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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