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추석 맞이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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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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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가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부곡동 노인생활시설인 '에덴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의회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해 함께하는 의왕시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다.

기길운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 의원들도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으나마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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