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사이프 모하메드 알 수와이디 GCAA 사무총장은 승객들은 기내에서 갤럭시 노트 7을 사용하거나 충전하는 것은 물론 수화물에 싣는 것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에미리트 항공도 자사 항공기에 갤럭시 노트7을 탑재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에미리트 항공은 “GCAA의 권고에 따라 에미리트 항공은 당장 발화 우려가 큰 삼성 갤럭시 노트 7을 기내에서 켜거나, 충전하고, 위탁 수화물로 운송하지 않을 것을 승객들에게 알릴 것”이라면서 발화 우려가 있는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가 안전하다는 것을 승인 받을 때까지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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