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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클로버컴퍼니, 킹콩엔터테인먼트, 점프엔터테인먼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젠스타즈]
한석규는 극중 한 때 신의 손이라 불리던 국내 유일한 ‘트리플 보드 외과의사’에서 자칭 ‘낭만닥터’이자 ‘의학계의 괴짜 은둔 고수’로 살아가는 김사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괴짜 캐릭터 김사부 역을 통해 특유의 중엄한 이미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유연석은 세상에서 수술이 제일 쉬운 외과의사 강동주 역을 맡는다. 전국 수석으로 전문의를 따낼 만큼 ‘흙수저’지만 ‘금수저’같이 살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서현진은 밝고, 따뜻한 성품과 아픔을 지닌 ‘열혈 외과의사’ 윤서정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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