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마지막 주 수요일 12시 20분부터 용인시청 로비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국악소녀로 대중적인 큰 인기를 얻으며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송소희의 ‘불후의 국악’이 펼쳐진다.
민요 부분에 천부적 재능을 보이며 ‘소녀 명창’이라는 평을 들은 송소희는 현재 단국대학교(죽전) 국악과에 재학 중이며, 국악을 통해 용인을 알릴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 다양한 음악 관련 공중파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CF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국악을 알리며 대중성 있는 국악계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에서는 송소희와 6인조 밴드가 함께 국악을 비롯한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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