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전장-IT 사업 부문의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CIAPE는 지난해 약 12만명이 참관한 중국 최대 자동차부품 박람회로, 전세계 글로벌 자동차 및 관련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이 찾고 있다.
전시품목은 전기자동차, 부속품, 전자 및 정보화, 자동차용품, 제조설비 등으로 다양한 자동차부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현지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한 캠시스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와 차량용 카메라 등 대표적인 전장-IT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AVM의 경우 승용차 및 상업용 제품을 비롯해 'HD급 3D AVM'도 함께 전시한다.
캠시스 관계자는 "해외 AVM 및 차량IT 시장의 현황과 중국 현지 시장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 최대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여하는 만큼 중국 유력 바이어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확보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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