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UCC 공모전 최우수작 '철도특구 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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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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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명품도시 의왕시(시장 김성제)의 생동하는 모습을 널리 알려 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실시한 ‘제6회 희망찬 푸른 의왕 담기 UCC공모전’ 최우수작에 '철도특구 의왕'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철도특구 의왕은 드론을 활용해 의왕시의 특색을 압축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에는 청정도시 의왕을 잘 소개한 ‘의왕행’(김승우씨 외 3인), 자전거로 의왕을 둘러보는 ‘당일치기로 의왕시 관광하기’(김태균씨 외 1인)가 각각 선정돼 7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상금 30만원의 장려작으로는 박구도씨의 ‘플라이 투더 의왕(Fly to the Uiwang)’과 민선오씨 외 1인의 ‘살기 좋은 도시, 의왕!’이 각각 뽑혔다.

이와 함께 의왕 사랑채노인복지관 동영상반의 권평채씨가 출품한 ‘생동하는 푸른 의왕 의왕이여 비상하자!’에는 어르신 격려 차원에서 아름다운도전상이 수여된다.

6. 20부터 8월말까지 진행된 이번 UCC공모전에는 모두 36작품이 응모했다.

의왕시를 상징할 수 있는 다수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의왕여행,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한 청소년의 열정 가득한 작품, 철도특구 의왕시의 특색을 드론을 이용해 생동감 있게 표현한 작품 등 기발하고 재치 있는 UCC들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내부 심사 및 전문가 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전순애 의왕시 비전홍보담당관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의왕시 UCC공모전에서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입상작들이 의왕시를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데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CC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은 내달 5일 월례조회시간에 열리며, 시는 이날 당선 작품들을 시민과 직원들에게 공개하고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블로그 등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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