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스물여덟 번째 시민 가족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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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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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내달 7~8일 양일간 시민 스물여덟번째 가족잔치를 연다.

먼저 7일에는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가 열리는데, ‘군포’라는 이름으로 29만명이 가족이 된 날을 축하해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보컬그룹 SG워너비, ‘행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노라조, 전설의 댄스 가스 박남정, 핫한 7인조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걸그룹 소나무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대미는 불꽃놀이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삶의 만족도와 안전등급이 최상급인 행복한 청년도시 군포의 주인인 시민들이 이웃과 친목을 더하고, 즐거움을 나눌 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포시민의 가족잔치이지만 함께 즐기고 축하해줄 이는 모두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일 오전 9시 20분부터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날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군포시민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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