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발전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인천공항에 입점한 7개 출국장면세점과 한국면세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간 협력으로 면세업계의 건전한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개최 [1]
대기업 면세점은 운영·관리 사례 등을 중소·중견기업과 공유하는 한편,대-중소·중견기업 간의 강점 품목을 교차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켓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하는 등 협력하고,또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간 기반시설(창고) 공유를 통해 상호 운영비 절감 등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면세물품 불법반출 등 비정상적 불법행위 예방에 대한 협력, 노력 등 면세산업의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세관은 향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기반 인천공항 면세점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면세점 업계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규제개혁 등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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