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새단장 영문 홈페이지서 해외기업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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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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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신명진)는 5일 새단장한 협회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영문 홈페이지(www.import.or.kr)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에 수출하기를 희망하는 우수한 해외기업과 국내 수입업체간의 매칭 서비스다. 해외기업이 직접 기업정보 및 거래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8000여 수입협회 회원사들에게 정보가 공유된다. 국내 수입업체에서 수입을 희망하는 품목을 입력하면 해외기업 정보를 볼 수 있고, 거래알선 게시판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신명진 수입협회 회장은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수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무역출초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무역불균형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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