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제12회 건축의 날 기념식을 이달 7일 오후 3시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각계 인사와 건축인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건축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한 총 45명의 유공자를 표창하고 ‘건축인의 인문학적인 삶’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및 건축 관련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래에 대비한 건축인 자세와 역할을 명심하고 건축문화 향상을 위한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라며 “내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UIA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우리 건축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건축인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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