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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김 사장, 쉐보레 워크숍서 "내수 목표 달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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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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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를 대상으로‘제 5회 쉐보레 제품 워크숍’을 개최, 마케팅 및 판매 전략 재정비를 통해 하반기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사진=한국GM]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제 5회 쉐보레 제품 워크숍'에 참석해 임직원과 카매니저들을 격려하고, 내수 목표 달성을 위해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GM은 '제품 워크숍' 행사를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임직원과 전국의 카매니저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내수 시장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쉐보레는 올해 국내시장에서 폭넓은 세그먼트의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의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내수판매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임스 김 사장은 현대차 K7, 쏘나타 등 경쟁 모델 등을 비교하고, 카매니저들과 얘기를 나누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쉐보레는 이번 제품 워크숍을 위해 경차부터 SUV까지 쉐보레 제품 라인업 차량 18대와 주요 경쟁 모델 등 총 29대의 시승차를 준비하고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 비교 시승은 신차존, 성능존, 안전존, 짐카나(Gymkhana)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시승 구역에서 이뤄졌고, 경쟁 모델과의 장단점을 여러 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품별 시장 공략을 위해 수립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판매 일선과 공유하고 동시에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 일선과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제품의 상품성 강화 및 판매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쉐보레는 지난달까지 올해 누적판매 12만7990대를 기록했다. 올해 내수 판매 목표인 19만1000대 달성을 위해서는 나머지 3개월 동안 약 6만3000대를 판매해야 한다.

한국GM 관계자는 "말리부 흥행이 지속되고 있고, 이달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다"면서 "나머지 3개월도 전직원이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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