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는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제휴를 맺고 통장이나 카드없이 ATM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MG삼성페이 서비스’를 6일부터 시행한다.
삼성페이 앱에 새마을금고 입출금통장을 등록하면 전국 2445개 새마을금고 ATM에서 쉽고 빠른 입출금이 가능하다.
MG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페이 앱 실행 후 계좌번호 및 계좌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인증 등의 보안 절차를 거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관계자는 “핀테크 시대에 맞춰 최근 MG스마트알림 서비스, MG스마트출금 서비스, MG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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