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대첩4'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강호동[사진=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한식대첩4'에서 음식 프로그램에 특화된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다.
강호동은 5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4' 두 번째 이야기에서 '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강호동은 경연 중간 요리를 만들고 있는 고수들에게 다가가 각 지역의 특색이 담겨 있는 재료들과 요리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질문하고 긴장을 풀어 주는 등 친절한 진행을 이어갔다.
심사 과정에서 강호동의 진가는 더욱 빛났다. 시식하는 심사위원들을 지켜 보기만 해야했던 그에게 고수들의 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
강호동은 각 지역의 음식을 시원스럽게 시식,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탄사까지 더하며 시선을 끌었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은 '한식대첩4'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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