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트라노이 여성복에 참가해 국내 신진 디자이너 트레이드쇼 참가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편집샵의 시초이자 파리 3대 편집샵 중 하나인 레끌레어(L’Eclaireur)에서 주최사인 트라노이와 함께 코리안 스포트라이트(Korean Spotlight) 현지 미디어 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성황리에 미디어 간담회를 마쳤다.
‘코리안 스포트라이트(Korean Spotligh)’에는 ‘라이(LIE)’의 이청청 디자이너와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 ‘티백(TI:BAEG)’의 조은애 디자이너, ‘비뮈에트(BMUET(TE))’의 서병문·엄지나 디자이너, ‘노케(NOHKE)’의 정미선 디자이너,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디자이너 등 이 참가했다.
한편, ‘트라노이 우먼(Tranoï Woman’s)’은 매회 600명이 넘는 전시 참가자와 1만 여명 이상의 관람자가 방문하는 프랑스 최대 규모의 트레이드쇼로 레디-투-웨어(Ready-to-wear)부터 가죽 제품, 신발, 주요 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이 전시되는 패션 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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