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4회 스틸컷이 화제다.
지난 8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페이스북에는 "귀족에서 교방 무수리까지 전락했던 해수가 새 황제의 명을 받고 다미원 최고상궁이 되어 금의환향했습니다! 오상궁의 지휘봉을 두 손에 쥐고 다미원 곳곳을 누비면서 더욱 성숙해진 해수로 변신한다고 하는데요~ 해수..이제 꽃길만 걸어.. 그리고 해수의 몸종이었던 채령이도 궁으로 입성! 두 사람의 케미도 기대해 주세요! #달의연인_보보경심려 #달의연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해수(아이유/이지은)는 오상궁(우희진) 뒤를 이어 다미원 최고 상궁이 돼 궁으로 돌아온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휘봉을 들고 있는 해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지휘를 하는가 하면, 그런 해수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채령(진기주)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는 내용이 담긴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