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월드비전과 손잡고 어려운 아동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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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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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13일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이삼선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 김흥규 YTN라디오 상무이사가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산업개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전산업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등과 공동으로 주변의 소외된 불우 아동돕기에 나섰다.

13일 한전산업은 서울 상암동에서 이삼선 한전산업 대표,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아동 희망나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산업은 매월 월드비전을 통해 불우 아동에게 전하는 후원금은 400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자리를 모아 불우아동을 돕는데 함께하고 있다.

이삼선 한전산업 대표는 “기업, NGO와 언론기관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여 나눔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 밑거름이 되어 많은 기업들이 불우 아동에 대해 작지만 지속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나눔문화 정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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