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지역 주민과 소통으로 갈등·마찰 없앤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6 10: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북 익산시 망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지역주민 초청 현장간담회

[사진=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지난 13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강경천 망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사무실에서 2016년 하반기 지역주민 초청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주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를 적극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발주청 및 공사현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민들은 망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에 포함된 농경지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잔여지 매수, 영농기간 연장 등을 건의했다.

또한 공사추진 과정에서 소음․먼지 및 교통 불편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청과 시공사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홍수예방과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임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상, 교통 불편, 소음․먼지 등 지역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이 공사추진 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국토청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주민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발주청, 현장 관계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