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조선연애상담가 홍삼놈으로 다시 돌아왔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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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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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홍삼놈으로 다시 돌아왔다.

김유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선연애상담가 #홍삼놈"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속 홍삼놈으로 변신한 김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유정은 남장을 했음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 최초 연애전문 카운슬러이자 조선 유일의 남장여자 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왕세자 이영 역의 박보검과 로맨스 연기를 펼치고 있다. 홍라온은 역적인 아버지 홍경래의 여식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어릴 때부터 홍삼놈이라는 가명을 썼다.

한편 김유정, 박보검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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