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펼쳐진 개막행사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동영상을 시작으로 선포식, 문해학습자들의 학습권리문 낭독, 카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축제를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날 사전행사로 ‘소사본동 매직실버유랑단’ 등 5개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학습문화제’도 열렸다.
이어 설훈 국회의원은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3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마을축제한마당 프로그램이 부천마루광장 등 마을 곳곳에서 오는 20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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