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야마앤핫칙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8인조 걸그룹 '씨앗(See Art)'이 정식 데뷔에 앞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먼저 선보인다.
걸그룹 '씨앗'의 소속사 측은 17일 "씨앗이 오는 29일부터 4주간 특별한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 아프리카TV '블룸 더 씨앗(Bloom the Seeart)'을 통해 정식 데뷔 전 무대를 파격 선공개하며 미리 데뷔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씨앗의 이번 무대는 MC제롬이 사회를 맡고 매회 200명의 팬을 선착순으로 초청해 전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는 아직 그룹명 외에는 멤버들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대 만으로 먼저 대중에게 각인을 시키겠다는 그야말로 강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
씨앗은 안무팀 야마의 전홍복 단장과 여성 댄스팀 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결합한 야마앤핫칙스에서 발굴한 8인조 걸그룹. 야마앤핫칙스는 EXID, 걸스데이, 카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들의 히트 안무를 탄생시키며 대한 민국 최고의 방송 댄스팀으로 손꼽혀 온 터라 최초로 선보이는 걸그룹에 더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씨앗에서 꽃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멀티 텍스처(Multi texture)’ 그룹을 표방하는 야마앤핫칙스의 야심작 걸그룹 씨앗은 오는 1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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