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의 출시를 기념해 '더 뉴 S90 전국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11월 20일(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말 국내 공개 이후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스웨디시 럭셔리 세단 '더 뉴S90'을 고객들이 직접 운행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 뉴 S90'은 인간 중심의 철학이 담긴 최신 기술과 품격 있는 디자인을 통해 '스웨디시 젠틀맨'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완성됐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긴 전장과 낮은 전고와 다이내믹한 비율, 토르의 망치 헤르드램프와 같은 새로운 아이코닉 디자인인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고 대담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현재 더 뉴 S90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출고를 앞두고 있다.
전국 시승 행사는 오는 22일과 23일, 서초와 전주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0개의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9∙30일 원주 및 해운대 전시장, 11월 3일∙4일 용산 전시장, 5∙6일 일산 및 대전 전시장, 12∙13일 서울 신사 및 수원 전시장, 19∙20일 인천 전시장 순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시승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최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마련하고, 기념품으로 볼보 향초 세트를 제공한다. 또, 시승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남해사우스케이프 숙박권, 바워스&윌킨스(Bower&Wilkins) 무선 스피커와 헤드폰, 더 뉴 S90 모델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90의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직접 경험하고, 스웨디시 럭셔리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럭셔리의 가치와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더 뉴 S90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을 고민하는 많은 고객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