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서울컵 2016 남자부 우승팀 LG 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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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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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서울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아마추어 최강 축구 클럽을 가리는 ‘FC서울과 서울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6’(이하 서울컵 2016)에서 LG유플러스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서울컵 2016의 남자부 결승전 경기는 지난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의 울산전 홈경기의 사전매치로 진행됐다. 막판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후반 25분에 잡은 프리킥 찬스에서 함태성선수가 절묘하게 오른쪽 구석으로 감아찬 공이 그대로 골이 되며 LG 유플러스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LG유플러스의 김성용 선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힘든 경기였지만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 대회에 많은 도움을 준 회사와 가족 그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FC서울과 서울시설관리공단에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서울컵 2016의 결승전은 한국의 모든 축구인이 꿈꾸는 무대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되어 양 팀 선수들이 프로 선수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전광판, 선수대기실, 워밍업실 등을 이용하며 특히 FC서울 홈경기에 맞춰서 진행하여 FC서울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22일 상주전에서는 다시 한 번 여자부 결승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기뿐만 아니라 시상식까지 많은 관중들 앞에서 진행되어 참가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컵 2016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블로그(http://www.fcseoul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자부 결승전과 시상식은 FC서울 홈경기인 22일 상주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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