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희망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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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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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협의회장 박종선)가 지난 13일 통일희망농장을 찾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희망농장」 농작물 수확행사를 가졌다.

‘통일희망농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정부3.0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보안협력위원이 함께 통일희망농장 조성을 통해 남북한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 및 통일공감대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 주관하에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보안협력위원이 함께 고구마, 고추, 쌈채 등의 농작물을 식재해 가꿔 왔으며, 오늘 수확한 햇고구마(30BOX)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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