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교사대상 게이트키퍼 생명사랑 지킴이 연수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18일 수원교육지원청과 통합,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게이트 키퍼 생명사랑 지킴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중앙자살예방센터가 함께 개발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에 대한 프로그램이었다.

개회식에 이어 서울광영고 전문상담교사 김민규 강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한국형 보고-듣고-말하기 게이트 키퍼 생명사랑지킴이”에 대한 교육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본다’,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편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담당선생님들이 단 한명의 학생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든든한 안정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명존중 연수를 실시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제고와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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