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에오스’, 게임사용량 ‘13위’… 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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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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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에오스’가 오픈베타서비스 이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온라인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에오스’는 이용자 유입이 증폭해 서비스 단 하루 만에 신규 월드(서버) ‘헬렌’을 추가 개설했고, PC방 조사사이트의 게임사용량 순위 중 전체 장르 13위, RPG 장르 7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신규 월드 ‘헬렌’의 추가 개설로, 줄곧 혼잡을 이뤘던 ‘레비나’, ‘로키’, ‘이둔’ 등 3개의 월드는 캐릭터 생성제한이 해제됐고, 이용자들은 총 4개의 월드에서 쾌적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고, 자유게시판에는 신규 캐릭터 팔라딘에 대한 관심과 질문, 이용자 플레이 패턴을 고려한 던전 플레이와 레벨캡 해제 등에 대한 호평과 정보 공유가 끊임없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에오스’는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공개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을 하는 게임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1월 중 공격대 던전 중 ‘크란 해임’의 난이도 어려움 모드와 신규 전장의 추가, 길드대항전인 ‘이수스’와 길드 PvE인 ‘스피로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신규 파티 던전 ‘얼음 미궁’은 12월에 업데이트 예정이다.

또한 던전과 필드간의 효율 격차 개선, 던전 신규 난이도 모드 추가, 제자리 부활 개선 등의 던전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치밀한 전략과 전술을 이용해 던전 공략과 전투를 펼치는 MMORPG ‘에오스’는 7종의 캐릭터, 3000여개의 퀘스트, 60여종의 방대한 던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에오스 대표 포스터.[사진=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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