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보건소가 한의학적 개념을 통해 신체, 정신적 기능이 저하되는 노년기의 건강유지에 기여코자 “201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10월 까지 8회에 걸쳐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광주시민 총 2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인구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로 증가하는 만성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은 한방내과 전문의 이지영 선생님이 △뇌졸중 △치매 △홧병 △우울증 △고혈압 △당뇨 △비만 △노년기 보양과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의학 교육으로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만성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고자 내년에도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척추질환에 대한 내용을 주제의 강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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