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U-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0년 11월 개소해 방범, 어린이 보호구역, 재난재해, 주정차 단속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CCTV를 통합 관제하고, 첨단 교통정보 시스템을 이용한 교통정보서비스 등을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견학시스템 운영을 위해 2013년 7월부터 방문자센터를 열어 광명시 구석구석에 설치된 CCTV의 역할, 운영성과, 활용사례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만화로 만들어진 동영상과 우리동네 CCTV 찾기 및 CCTV 영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 U-통합관제센터는 철산별관노둣돌 4호동(광명성애병원 옆)에 위치해있으며, 견학 신청은 광명시 홈페이지(gm.go.kr → 공공서비스예약포털(체험/견학) → 통합관제센터(방문자센터) )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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