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기준금리 상승 전망·GDP 호조에 혼조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29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8일(현지시간) 유럽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0.14% 상승한 6.996.26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전날보다 0.33% 높은 4,548.5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날보다 0.19% 떨어진 10,696.19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32% 떨어진 340.8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미국의 3분기 GDP는 예상치를 웃도는 2.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인슐린 제조업체인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15% 떨어졌다. 맥주회사인 벨기에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 InBev)의 주가도 4.9% 떨어졌다.

영국의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는 주가가 1.2% 하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