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민·관협력위원회ㆍ안전관계자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 세종시청)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에서 '민·관협력위원회ㆍ안전관계자 워크숍'이 28일 개최됐다.
이 워크숍은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민간봉사단체 회원, 재난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 대형 재난에 대한 민ㆍ관의 효율적인 대응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혜원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지진발생시 대피요령 및 지진피해복구 방법에 대한 특강과 소방본부의 소방안전 장비사용 및 대피요령 실습교육 등이 진행되기도 했다.
토론회에서는 효율적인 민·관협력 및 운영체계구축, 민관합동훈련, 재난안전 실무교육 실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토론이 이뤄졌다.
권운식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ㆍ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대형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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