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일 '브라질 채권 투자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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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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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11월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브라질 채권 보유 고객을 비롯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브라질 채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글로벌 채권전문가인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 크레딧 팀장은 '변화하고 있는 브라질과 브라질 채권 투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신 연구원은 "브라질의 물가와 경상수지 적자폭은 최근 진정되고 있고 헤알화 가치는 내려갈 만큼 내려갔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9월에만 두 차례 브라질 채권 관련 보고서를 내면서 장기분할 매수를 권하고 있다.

연초 1헤알 당 약 300원이었던 환율은 최근 약 360원으로 뛰어 연초 대비 20% 가량 환차익이 발생했다. 또 앞으로 2~3년간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돼 향후 전망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홈페이지 및 QV MTS에서 사전 신청해 누구나 무료로 설명회에 참가 할 수 있다.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설명회 후 해외채권 전문가와 1대 1 상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상품권도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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