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THINKWARE DASH CAM)’이 북미 최대 튜닝 및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2016 세마쇼(SEMA,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블랙박스 기술력을 소개하고,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B2B 관계자와 전문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 ‘팅크웨어 대시캠’은 ‘베스트바이’ 등 22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날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주차영상 보정솔루션 ‘수퍼나이트비전’과 주차녹화의 진보를 이끌어낸 ‘타임랩스’가 적용된 F770을 포함 3종의 블랙박스를 전시한다.
또한 북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액세서리는 △블랙박스용 보조 배터리 △블랙박스 영상 변경을 예방하는 락킹 박스(Locking Box) △적외선 카메라 (IR Camera)도 함께 공개한다.
팅크웨어는 “‘세마 쇼’는 B2B 관계자와 딜러들이 대거 방문하는 전시회로 상업용 차량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액세서리를 전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사업 채널 다각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의 해외사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 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법인 설립에 이어 싱가포르 최대 점유율을 가진 ‘도요타’와 일본 최대 자동차 용품 전문점인 ‘Autobacs’에 진입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 북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팅크웨어는 유럽, 남미, 아시아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며, 올해 해외 블랙박스 매출을 2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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