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주방가전업체 리큅은 4.6마력 전문가급 슈퍼 블렌더 BS7의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23일까지 1000일 동안 전면 무상 A/S를 실시하는 ‘천일의 약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시판 중인 국내외 프리미엄 블렌더 제품들의 경우 무상 A/S 기간이 1~7년으로 천차만별이며, 대부분 까다로운 조항들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리큅에서는 1000일 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무상 A/S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큅 공식 온라인 쇼핑몰 리큅이샵에서 1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가정용으로 구매한 BS7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증 품목에는 칼날, 분쇄 컵(트라이탄, 스테인리스) 등 주요 소모성 부품은 물론 모터, 제어장치 등 모든 구성 부품이 포함된다.
앞서 리큅은 식품건조기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6년 무상 A/S를 시행한 바 있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제품을 구매해 주시는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대로 만드는’것이 리큅의 가장 큰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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