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2016 모바일게임 글로벌 직접진출 지원’ 사업에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하고 여기에 참여할 중소 모바일게임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에서 개발된 모바일게임 가운데 ▲해외 직접서비스를 목표로 곧 상용화 가능한 게임 ▲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게임 ▲새로운 해외권역에 추가 진출을 계획 중인 게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한콘진은 심사를 통해 총 10개 내외의 게임을 선정하고, 현지 직접 서비스에 필요한 ▲출시 전·후 게임테스트 ▲해외 출시 후 게임 고객서비스 ▲게임운영 ▲컨설팅을 포함한 마케팅 및 홍보 ▲현지문화를 반영한 언어번역 등 현지화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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