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형수)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마감을 공고했다.
이는 안산시 상수도 급수조례 제2조 및 하수도사용조례 제12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 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을 예방을 위한 조치로서 2016년도 급·배수공사 시행승인은 오는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번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 개시공사는 2017년 2월 중순경 접수를 받아 2017년 3월초부터 시행 가능하다.
따라서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신청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수과 관계자는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016년도 급․배수공사 시행승인 신청을 마감하게 됐다”면서 “접수 기간 동안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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