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박정희 동상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퇴진 예술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세우는 것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퍼포먼스가 진행된 현장을 ‘아주경제’가 촬영했다.
이 날 저녁 10여명의 사람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예술인 퍼포먼스를 했다.
이 중 자신을 예술인이라고 밝힌 한 사람은 기자에게 광화문 박정희 동상 설립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