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대선 결과 불확실성에 하락…다우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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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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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39포인트 떨어진 17,888.2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3.48포인트 하락한 2,085.18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04포인트 떨어진 5,046.3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지난주 5%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줄었다. 시장에서는 후보자들 간 지지율 변화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음료 업체 스타벅스는 지난 3분이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데 영향을 받아 주가가 1.9% 상승했다. 웨어러블 카메라 제조업체인 고프로의 주가는 6.5% 떨어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3.44% 상승한 22.8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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