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 시상식에서 다시 재회한다.
지난달 18일 종영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던 박보검 김유정이 '2016 Asia Artist Awards(2016 AAA)' 참석을 확정했다.
'2016 AAA'는 K-POP과 드라마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오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최택 사범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박보검은 연말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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