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왕송호수의 철새' 특별기획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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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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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왕송호수의 철새' 특별기획전을 관람한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4일간 ‘왕송호수의 철새’ 박제표본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왕시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철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류 박제표본이 소개된다. 봄·가을(6종)과 여름(9종), 겨울(14종)에 각각 볼 수 있는 철새 29종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대표적인 철새로 가창오리와 검은댕기해오라기, 고방오리, 되새, 말똥가리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획전시전과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두 차례씩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나는야 용가리!’라는 테마의 이색 체험 행사다.

액체질소 속에 과자를 담궜다가 꺼내 입에 넣고 2초 동안 숨을 참은 후 천천히 내쉬면 코와 입으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신기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성훈 공사 사장은 “관람객들은 이번 특별기획전과 용가리 이색 체험으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특별기획전 상설화를 추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체험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조류생태과학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으며, 의왕레일바이크 및 철도박물관 이용객에게는 관람료의 50%가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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