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지역 직장인들로 구성된 양평군 직장인밴드연합회의 '정(情)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양평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직장인밴드연합회와 한강라이온스클럽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68동기회 등이 협찬한다.
콘서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콘서트로 열린다.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과 출연료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락(樂)&ROCK, 은행나무밴드, 김시완과 하모니, 양평색소폰앙상블, OPPA밴드, 카일스밴드 등이 공연한다.
이희연 직장인밴드연합회장은 "각 밴드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따뜻한 마음을 모으기 위해 행사 취지와 함께 뜨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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